송화버섯 효능과 손질 보관방법
송화버섯을 나눠주셔서 고기와 함께 먹고 표고버섯과는 또 다른 향과 식감에 반했습니다. 표고가 최고인 줄 알고 화고 예쁘게 퍼진 최상품과 표고 파지도 주문해서 요리마다 자주 이용하는데 이제는 송화버섯이 식탁에 자주 오를 것 같습니다. 송화버섯 효능과 손질 후 보관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 목차 -
1. 송화버섯
송화버섯을 표고와 송이를 접목시켜 개발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표고를 개량한 것입니다. 갓은 표고인데 자루는 송이버섯 모양으로 향이 진하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버섯으로 송화버섯 송고버섯 송향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특이점은 일반 버섯처럼 재배 시 음지에서 수분을 주며 키우지 않고 햇빛을 보고 바람이 잘 통하는 환경에서 재배되어 비타민D가 풍부합니다. 갓이 피지 않고 화고는 적고 자루는 굵은 것으로 고르면 됩니다.

2. 송화버섯과 표고버섯 차이
송화버섯과 표고버섯은 갓모양이 닮아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버섯의 자루가 좀 더 송이처럼 통통함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표고는 갓 부분을 먹고 대는 국물용으로 쓰지만 송화버섯은 갓과 대부분 먹었을 때 표고 특유의 아린맛이 없고 향이 진학 쫄깃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표고는 갓 부분이 갈라져 흰 속살이 보이는 화고가 많이 보이는 것이 상품이지만 송화버섯은 화고가 적은 것이 촉촉하고 향이 진하며 쫄깃한 식감이 더 좋습니다.

3. 송화버섯 효능
혈액의 대사를 돕는 엘리타데닌이 풍부해 혈과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으며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고 항암물질 렌티난은 암세포의 증식을 방지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베타글루칸 성분은 면역력 강화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갓 부분의 비타민D는 뼈건강에 강화에 좋으며 생으로 섭취할 때보다 말렸을 때 비타민D가 더 농축되어 있습니다. 풍부한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 배출에 용이하며 혈당의 급상승을 방지하며 비타민B2는 피부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송화버섯 손질 보관 요리법
송화버섯도 표고처럼 생으로 손질해서 먹거나 건조해 보관하기도 합니다. 표면의 먼지를 닦고 자루 부분에 밑동만 잘라내고 요리에 사용합니다. 건조한 상태의 버섯은 감칠맛이 빠지지 않게 소량의 설탕물에 불리고 버섯을 불린 물은 육수로 사용합니다.

보관할 때는 씻지 않고 물기 없이 주름이 위를 향하게 한 다음 키친타월이나 휴지로 감싸 비닐봉지나 통에 담아 보관합니다. 갓 안쪽이 검은색으로 변하기 전에 드시거나 끓는 물에 데친 다음 소분해서 냉동보관합니다. 집에서 건조할 때 햇빛에 건조하면 맛과 성분이 배가 되지만 곰팡이등이 염려되면 잘게 썰아 건조기에 건조하면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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