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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기 치료 및 관리 방법, 이것만 알면 된다!

by 전해요 2025.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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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기는 피부 속 모낭이나 피지선이 감염되어 붉게 부어오르는 증상으로, 통증과 고름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면역력이 떨어졌거나 피부가 오염될 경우 발생하며,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커지거나 다른 부위로 퍼질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종기의 원인, 치료 방법, 병원 방문이 필요한 경우, 그리고 예방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종기의 원인은 무엇일까?

종기는 보통 세균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특히 황색포도상구균이 주된 원인이 됩니다. 면역력이 약할 때 더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땀이 많거나 피부 위생이 좋지 않으면 발생 위험이 높아지며 마찰이 잦은 부위(겨드랑이, 허벅지 안쪽 등)에 잘 생깁니다. 당뇨병 환자는 종기가 반복적으로 생길 가능성이 큽니다.

 

2. 종기의 증상과 진행 과정

 

초기에는 붉은 혹 처럼 보이며 만지면 아플 수 있습니다. 점차 커지면서 단단하고 통증과 열감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런다음 고름이 차면서 가운데가 노랗게 변합니다.

 

보통 1~2주 내에 저절로 터져서 고름이 배출되는데 심한 경우 여러 개가 한꺼번에 생길 수도 있습니다. 가끔 흉터가 남거나 재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3. 집에서 할 수 있는 종기 치료법

 

따뜻한 물수건으로 찜질을 하면 고름 배출이 촉진됩니다. 손으로 짜지 말고 자연스럽게 터지도록 유도하세요. 고름이 터진 경우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항생제 연고를 바르고 깨끗한 거즈로 덮어주고 깨끗한 손으로만 만지고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합니다. 충분한 수면과 영양을 섭취해 면역력을 높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4. 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

 

종기가 너무 크거나 심한 통증이 있을 때, 고름이 배출되지 않고 점점 심해지는 경우, 발열, 오한 등 전신 증상이 동반될 때, 반복적으로 같은 부위에 종기가 생길 때, 당뇨병 환자로 면역력이 약한 경우, 흉터가 심하게 남거나 피부 괴사가 보일 때 빨리 병원에 가야합니다. 

 

초기에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 받으면 종기가 커지거나 심해지는 상황을 막을수 있습니다.

5. 종기 예방하는 방법

 

피부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세요. 면도기, 수건 등 개인 위생용품을 공유하지 마세요. 습기가 많은 환경을 피하고 피부를 건조하게 관리하세요.

 

영양 섭취를 균형 있게 하고 면역력을 키우세요. 꽉 끼는 옷보다는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착용하세요.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치며

 

심한경우에도 종기를 손으로 짜는 경우가 많은데 세균이 번질수 있어 조심해야합니다. 병원에서 종기를 제거하거나 약을 처방받아 흉터가 생기지 않고 덧나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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